전기장판 버릴 땐 꼭 알아야 할 7가지 – 내가 직접 해본 폐기법 정리

겨울마다 꺼내 쓰던 전기장판,
이제는 낡아 보여서 더는 사용하고 싶지 않았어요.
집안 곳곳을 차지한 전기담요며 방석들을 정리하면서,
‘이걸 대체 어떻게 버려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죠.
막연했던 전기장판 폐기,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봤습니다.

전기장판, 과태료 없이 버리는 7가지 방법 – 종량제부터 빼기 앱까지 한눈에 정리!

 

🔥 전기장판, 재활용 안 됩니다

전기장판, 전기담요, 전기방석은
전선과 섬유 등 복합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재활용 불가 품목입니다.

• 폐가전 수거도 불가
• 순환거버넌스 무료수거도 제외
• 의류수거함은 절대 안 됩니다 → 위법

 

⚠️ 무단투기 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

‘대형폐기물 스티커’ 없이 길거리에 버리면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전기장판 버리는 7가지 방법

1. 종량제 봉투

• 소형 제품만 가능
• 날카로운 모서리 감싸서 찢어지지 않게 처리

2. 대형 생활폐기물 스티커

• 부피가 크면 필수
• 구청/주민센터 또는 편의점에서 구매
• 지정된 날짜에 배출

3. 전화 접수

• 구청 대형폐기물 접수 전화번호 확인 후 신청
• 수거일자 안내 및 비용 납부

4. 인터넷/앱 신청

• 관할 구청 홈페이지 →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 프린트 없는 경우 필증 번호 직접 적어 부착

📱 ‘빼기’ 앱 사용법

• 전기장판 선택 → 사진 업로드 → 위치·시간 지정 → 결제 후 접수번호 기재 → 부착 후 배출

5. 아파트 경비실 또는 관리실 문의

• 단지별 규정 및 비용 확인 후 처리

6. 재활용 센터 위탁 (가능한 경우)

• 분해 후 내부 금속 회수
• 일부 환경 관련 프로그램에서 가능

7. 중고 거래/나눔

• 상태 양호하면 ‘당근마켓’ 등에서 나눔
• ※ 아름다운가게 등 기부처는 화재 우려로 대부분 불가

 

폐기 전 체크리스트

• 🔌 코드 분리
• 🔥 온도 조절기 분리 → 화재 예방
• 📦 깔끔하게 접어서 배출

 

🖋 서명

세상은 넓고, 정보는 흥미롭고, 여정은 예측 불가합니다.
– Info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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