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6. 00:25ㆍ오세아니아_Oceania/호주_Australia
‘시드니(Sidney)’가 호주의 수도일까? 답은 '아니오'이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Canberra)다. 황무지와도 같았던 캔버라가 어떻게 호주의 수도가 되었을까?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거 같지 않은가? 나의 호주 여행의 여정은 '골드 코스트(Gold Coast)', 브리스븐(Brisbane), 시드니 순으로 이동되었다.
세계 3대 미항 도시 시드니 (Sidney)
호주(the Commonwealth of Australia, (Brit, inf) Oz)는 뉴질랜드와 더불어 오세아니아 대륙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이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세계적인 오페라 하우스가 있고 이탈리아의 나폴리(Naples),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와 함께 ‘세계 3대 미항 도시’로 이름난 유명한 관광 도시이지만 호주의 수도는 아니다. 호주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 시드니를 재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캔버라가 수도가 되었을때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궁금하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시드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조개껍질 모양의 외형을 가진 오페라 하우스 일것이다. 시드니의 랜드마크로 시드니를 상징하는 구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Sydney Harbour Bridge)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 다리이며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본다이(Bondi) 해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가 ‘본다이 해변이다. 스노쿨링(snorkeling)이나 서핑으로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원시림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은 몇 억년 전에 형성된 고대 원시림이라고 한다. 100만 헥타르 (3,861 평방마일)의 면적에 파란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펼쳐져 있어 블루마운틴 이라고 하나 보다. 여기에 협곡, 폭포, 그리고 기묘한 사암절벽들이 어우러져 있으니 풍경이 장관이라 아니할 수 없다.
포트스티븐슨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160km 지점에 자리잡은 곳으로 이 곳 넬슨베이에서 모래썰매라는 것을 즐길 수 있다. 썰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국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또한 돌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볼 수도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가질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