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도 오슬로(Oslo) 여행
오슬로(Oslo)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수도로 남부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부터 산악지대가 많아 농사를 지을 환경으로 적합하지 않았고 노르웨이 땅 대부분이 바다를 끼고 있어 '바이킹 제국'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바이킹'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이킹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 시청했던 나에게 과거 거친 파도를 헤치고 침략을 일삼던 바이킹의 이미지와 현대의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노르웨이인이 잘 매치되지 않는다. 오슬로(Oslo)의 차가운 바다오슬로의 바다는 푸른 차가운 색, 푸르시안 블루같다. 오슬로 시청사 2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한 폭의 그림을 대하는 거 같이 너무도 아름답다. 행사를 마친 후 저녁 무렵이어서 노을이 지고 있는 붉은색과 바다 푸른색의 조화는 절묘한 색상 조합이다.오슬로..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