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_Europe/스코틀랜드_Scottlan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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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Edinburgh)'
영국 북동쪽에 위치한 에든버러(Edinburgh)는 옛 스코틀랜드(Scotland) 왕국의 수도로 ‘북쪽의 아테네’, 또는 ‘근대의 아테네’로 불린다. 영국 여행의 1순위가 런던이라면 2순위로 에든버러를 찾게 된다. 런던이 현대적 도시의 세련된 첨단성을 보여 준다면 에든버러는 오랜 옛 도시의 매혹적인 흑장미 같다. 2004년 유네스코가 ‘문학의 도시’로 선정하였다.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칼턴 힐과 함께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에든버러의 최고 명소이다. 나는 유럽국가들의 많은 성들을 구경해봤는데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은 독특한 미색을 갖고 있다. 성의 외벽이 불에 탔나 싶을 정도로 거의 검은색에 가까우니 '흑장미의 아름다움' 같다고 할까? 깍아지른 듯한 험..
2023.10.11 -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글래스고(Glasgow)'
스코틀랜드는 전통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반해 글래스고는 현대적 도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대서양 무역 중심지로서 공업이 발달했던 곳인데 이런 산업도시 이미지와 거리 곳곳에 예술의 향취가 녹아 있어 스코틀랜드의 문화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글래스고에딘버러가 스코틀랜드 옛 왕국의 수도로서 특유의 고풍스러운 전통이 있는 반면 글래스고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스코틀랜드 영어가 특유의 악센트를 갖고 있다고 해도 글래스고 영어는 정말 어렵다. 영국인들조차도 글래스고인과 소통이 어렵다고 한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