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멜 수도원 '십자가의 길' 체험
2024년 1월 14일(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래전 학생때 한번 해본 적이 있었지만 기억에서 잊혀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날 가르멜 수도원 '종신서원식' 참석하러 갔다가 수도원을 둘러보던 중에 가르멜회 두 자매님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자고 권하여 합류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대사를 자신을 위해서 받을 수도 있고, 특정한 영혼에게 돌려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영혼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라틴어: Via Crucis)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이며 '고통의 길'이라고도 합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사순시기 동안 매주 금요일과 성금요일에 행합니다. 십자가의 길 14처 십자..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