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때문에 시작한 티스토리, 그럼에도 아직 여기 있는 이유
처음엔 수익이 목적이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이 조용한 공간이 조금씩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나만 그런 줄 알았어요 블로그를 시작한 건어느 날 친구가 “티스토리는 수익이 되더라”는 말을 해줘서였어요.수익형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애드핏...처음엔 나도 글만 잘 쓰면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오겠지 싶었어요.그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꾸준히 올렸고자동 광고도 붙였죠. 화면 위, 아래, 중간까지.그런데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난 지금, 결과는 이렇습니다.구글 애드는 32달러,애드핏은 1만 원 정도.이게 전부예요.수익이라고 부르기엔 정말 민망한 수준이죠. 한동안글을 쓸 때마다 “이걸 왜 하지?” 싶었고,실제로 몇 번이나 그만두려 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만두지 못했어..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