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놀이공원 유로파파크(Europa Park)에서 놀기
나는 어린시절부터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즐겼던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런데 어찌된 셈인지 나의 친한 친구들은 놀이공원과 롤러코스터의 팬 수준을 넘어 정말 광팬(a big fan)들이다. 이들은 나를 테마파크로 끌고 가고 롤러코스터에 밀어넣는다. 유럽 최대의 롤러코스터인 실버스타가 유명하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유로파파크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내 기억 속에 유로파파크는 색상이 없다. 나에게 블랙의 기억을 남긴 놀이공원이지만 나의 친구들 그리고 롤러코스터 팬(fan)이라면 ‘유로파파크’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준다. 유로파파크는 놀이기구, 테마 구역 그리고 공원을 모두 제공하고 있는데 나는 종일 놀이기구만 타야했다.유로파파크(오이로파파크, Europa-Park)유로파파크..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