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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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의 '사크레쾨르 대성당',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Montmartre)' 위로 올려다보면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몽마르뜨 언덕하면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의 모습이 먼저 떠올랐는데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비잔틴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사크레쾨르' 이름이 발음하기도 어렵고 기억도 잘 안나서 우리는 쉽게 '몽마르뜨 대성당'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몽마르뜨 성당, Basilica of Sacre-Coeur de Montmartre)몽마르뜨 언덕 꼭대기에는 있는 사크레쾨르 성당은 1871년 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한 후 가톨릭 교도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다. 돔 형태로 성당 외관도 훌륭하지만 내부는 더 아름다워서 내부를 보지않고 몽마르뜨 성당을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거대한 모자이크..
2024.03.15 -
몽마르뜨(Montmartre) 언덕, 프랑스
몽마르트르(몽마르뜨, Montmartre)는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내가 아뜰리에라는 곳을 가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을때 몽마르트르 언덕은 나의 환타지이자 꿈이었다. 그래서 몽마르뜨 언덕 하면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화가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인물화를 그리는 화가들, 파리의 풍경을 담아내는 화가들 등, 물론 인물화의 풍경화의 테크닉은 다르다.몽마르뜨 언덕에 혼자가도 되나?몽마르뜨 언덕이 파리에서 위험한 지역이라는 이에 얽힌 무서운 후기들이 있어 가이드 투어가 권장되고 있다. 몽마르뜨 언덕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내에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광고판이 있을 정도이다. 내가 아는 미국인 대학원생 여자애도 파리 여행 중에 괴한을 만나 애플 노트북과 카메라가 담긴 배낭을 통으로 빼앗겼다. 가방을 지켜내려고..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