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소금성당(Salt Cathedral)'
하얀소금으로 만들어진 지하세계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Bogotá) 부근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은 약 7억년 전에는 태평양 바다 속이었다가 해저가 융기해 소금으로 이루어진 지하세계를 만들어 낸 것이다. 1954년 산 전체가 거대한 소금으로 이루어진 이곳이 발견된 후 암염을 캐는 소금광산이 되었고, 이후 지파키라의 소금성당(the Salt Cathedral of Zipaquira, Catedral de Sal)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소금광산(Zipaquira Salt Cathedral, Catedral de Sal) 한국은 바다에서 소금을 채취하지만 암염으로 소금을 채취하는 나라들이 많다. 염화 나트륨 때문에 무색이나 흰색이지만 가끔 붉은색이나, 노란색, 푸른색 암염이 발견되는데 이는 불순물 때문이다...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