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나는 여행을 가면 그 도시 거리를 많이 걷는 편인데 하루종일 걸으면서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여행 방식은 리스본을 함께 여행했던 독일인 친구들로부터 전수받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전에는 걷기를 즐겼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계의 수도라고 하는 런던을 가니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런던 거리를 여기 저기 계속 걸어가다 보니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관광객이 무척 뭄빈다고만 생각했는데 영국인 친구가 이 건물이 버킹엄 궁전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는 내 앞에 있는 건물이 그 유명한 궁전인줄 알아채지 못하였다.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the Guard) 버킹엄 궁전의 명물이라고 하면 매일 시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이 벌어..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