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옻칠 울주 반구대 암각화 수중전시, 통도사
양산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앞 마당에 전시되고 있는 것은 나전옻칠 울주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이다. 장경각 당의 깊이가 50cm되는 물웅덩이를 파서 두 개의 수조를 만들어 각각 담겨져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포경 유적지로 유명하다. 이 작품을 제작한 성파스님은 이 작품들이 담긴 물속에서 개구리들이 알을 낳고 밤이면 별과 달이 스미는 인간과 자연의 합작품이라고 말한다. 나전옻칠 울주 반구대 암각화 수중전시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앞에 수중전시되고 있는 두 개의 작품은 나전옻칠 울주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이다. 이 두 개의 전시작품은 통도사 방장스님인 성파스님에 의해 만들어졌고 제작에 3년이 걸렸다. 성파스님은 또한 옻칠 민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 수중전시 작품의 크기..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