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사해(Dead Sea)에서 수영하기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다고 하는 사해의 모래사장을 걸어보는 것는 것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호텔이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볍게 걸어서 해변가로 내려갈 수 있었다. 사해 앞에 도착한 첫 날은 주변을 둘러보고 경관을 구경하며 분위기를 느꼈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라고 들었는데 의외로 한산했다. 그 다음날 새벽 6시에 바닷가로 달려 나갔다. 그렇게 일찍 사해로 달려간 이유가 뭘까? 하얀 소금 꽃첫째 날 오후에 사해 앞 모래사장을 걷고 있을때 중국인 여대생 두 명을 만났다. 그들도 나처럼 해변을 둘러보는 중이라며 다음날 아주 이른 새벽에 올거라고 해서 새벽에 수영이 춥지 않겠냐고 했더니 새벽에 피는 소금 꽃을 수집하러 올건데 이 소금 결정에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최고이고 중국에서 아..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