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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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나는 여행을 가면 그 도시 거리를 많이 걷는 편인데 하루종일 걸으면서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여행 방식은 리스본을 함께 여행했던 독일인 친구들로부터 전수받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전에는 걷기를 즐겼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계의 수도라고 하는 런던을 가니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런던 거리를 여기 저기 계속 걸어가다 보니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관광객이 무척 뭄빈다고만 생각했는데 영국인 친구가 이 건물이 버킹엄 궁전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는 내 앞에 있는 건물이 그 유명한 궁전인줄 알아채지 못하였다.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the Guard) 버킹엄 궁전의 명물이라고 하면 매일 시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이 벌어..
2023.11.06 -
세계의 수도 '런던(London)'의 기상천외한 매력
런던(London)은 영국의 수도이자 세계최대도시로 유명하다. 나는 여러 이유에서 런던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가는 경우도 많다. 런던은 언제나 수많은 볼거리들로 기상천외한 매력을 발산한다.영국 박물관(The British Museum)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박물관은 예전에는 대영박물관으로 불렸다. 영국을 자주 여행했어도 영국 박물관 구경을 가지는 않았는데, 처음 이곳을 방문하게 된 동기는 이집트 유물 중 하나인 로제스타 스톤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카이로 박물관을 관람했을때 이집트의 유명한 유물들 대부분이 영국 박물관에 있다는 말을 가이드로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박물관의 방대한 유물들을 보고 런던을 여행한 사람들이 왜 대영박물관을 꼭 관람하는지 알 거 같았다. 아침 ..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