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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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나는 여행을 가면 그 도시 거리를 많이 걷는 편인데 하루종일 걸으면서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여행 방식은 리스본을 함께 여행했던 독일인 친구들로부터 전수받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전에는 걷기를 즐겼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계의 수도라고 하는 런던을 가니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런던 거리를 여기 저기 계속 걸어가다 보니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관광객이 무척 뭄빈다고만 생각했는데 영국인 친구가 이 건물이 버킹엄 궁전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는 내 앞에 있는 건물이 그 유명한 궁전인줄 알아채지 못하였다.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the Guard) 버킹엄 궁전의 명물이라고 하면 매일 시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이 벌어..
2023.11.06 -
잉글랜드의 '솔즈베리(Salisbury)'
솔즈베리(Salisbury, /sɔ́ːlzbèri/))는 영국 잉글랜드 월트셔주의 도시이며 잉글랜드 고대 유적지의 보고(寶庫)이다. 윈체스터에서 서쪽으로 35km, 사우스햄튼에서 서북쪽으로 30km, 본머스에서 북쪽으로 40km, 바스에서 동남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솔즈베리는 잉글랜드 중세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도시였으며, 1974년까지는 뉴새럼 (New Sarum)으로 불렸다. 잉글랜드 성공회 솔즈베리 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솔즈베리 대성당(Salisbury Cathedral)'으로 더욱 유명하다. '스톤헨지(Stonehenge)', '솔즈베리 대성당(Salisbury Cathedral)', 그리고 '올드 세럼(Old Sarum)'의 큰 유적지와 같은 귀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고..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