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국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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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한가운데 있는 초소형 국가 폰티냐 공국
포르투갈의 화산섬 마에이라에 가면 수도 푼샬(Funchal)에서 초소형 국가(초국) '폰티냐 공국(Pontinha Principality)'으로 비자 없이 바로 여행할 수 있다. 폰티냐 공국은 마데이라의 작은 섬에 위치한 마이크로네이션이다. 폰티냐 공국(Pontinha Principality)폰티냐 공국은 포르투갈 섬 해안을 따라 있는 작은 섬(islet)에 위치한 초소형 국가 마이크로네이션(Micronation)이다. 폰티냐 공국의 이야기는 2000년 레나토 데 바로스(Renato de Barros)라는 미술 교사가 부유한 영국 가문으로부터 이 섬을 구입하면서 시작된다. 바로스(Barros)에 따르면, 포르투갈 왕이 1903년에 이 섬을 영국 가족에게 팔았을 때,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에 대한 소유권과..
2024.03.26 -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포르투갈의 화산섬 마데이라의 수도는 푼샬(Funchal)이다. 크루즈 선박이 들어오는 곳이어서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데 특히 항구로 이어지는 바닷길은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 중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고 주장하는 요새가 흥미를 끄는 관광 요소 중 하나이다. 모나코 안도라와 같은 작은 나라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럼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사옹 호세 요새(São José Fort)마데이라 섬의 수도 푼샬(Funchal)의 해상 입구를 방어하기 위해 건설된 사옹 호세 요새(São José Fort)는 현재 매우 특별한 관심 장소이다. 이 요새는 역사적 중요성과 대서양의 탁 트인 전망으로 인해 마데이라 수도의 모든 여행에 포함되고 있는 기념물이다. 이 요새는 'Ilhéu d..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