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열매, '파파야(Papaya)' 체험
앤(Anne)의 아침식사는 파파야(papaya, pawpaw)로 시작된다. 이국적인 달콤한 향이 이끌려 시식을 해보니 천사의 열매라고 극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나의 아침식사도 파파야로 시작하니 냉장고에 파파야가 떨어질 날이 없다. 앤은 파파야 위로 레몬 즙을 조금 짜서 흩뿌리는 정도로 먹지만 나는 레몬 한개를 통으로 다 넣으니 파파야와 레몬 중 누가 주인이고 객인걸까?천사의 열매 '파파야(Papaya)' 콜롬부스가 파파야를 처음 맛본 뒤 '천사의 열매'로 칭송했다고 한다.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파파야를 아침식사로 먹어온 이후 나 확실히 예전보다 건강해졌다. 열대과일 '파파야(Papaya)' 키우기파파야 안에는 검은 씨가 가득하다. 앤은 이 검은 씨가 많을수록 맛있다고 파파..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