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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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여행기
어린시절 파리는 꿈의 도시였는데 이제서야 가 본다는 것이 놀랍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많은 도시들을 다녔으면서도 가장 보고 싶었던 파리가 왜 이렇게 늦어진걸까? 몇 년 전 프랑스를 처음 여행했을 때는 겨울도시 그르노블의 눈(snow)을 보고 왔다. 이번 여행에서도 파리는 우연히 여행 목록에 들어왔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Paris)’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프랑스 중북부 일드프랑스 지방의 중앙에 위치하며 센강 중류에 있다. 파리 면적은 105 km2. 인구는 2023년 1월 기준으로 2,102,650명이다.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파리(Paris)는 예술과 낭만이 있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이다. 파리는 회화에서 조각,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의 세계적인 중심지로서 명..
2024.03.20 -
몽마르뜨의 '사크레쾨르 대성당',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Montmartre)' 위로 올려다보면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몽마르뜨 언덕하면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의 모습이 먼저 떠올랐는데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비잔틴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사크레쾨르' 이름이 발음하기도 어렵고 기억도 잘 안나서 우리는 쉽게 '몽마르뜨 대성당'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몽마르뜨 성당, Basilica of Sacre-Coeur de Montmartre)몽마르뜨 언덕 꼭대기에는 있는 사크레쾨르 성당은 1871년 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한 후 가톨릭 교도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다. 돔 형태로 성당 외관도 훌륭하지만 내부는 더 아름다워서 내부를 보지않고 몽마르뜨 성당을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거대한 모자이크..
2024.03.15 -
파리의 에펠탑(Eiffel Tower)
파리의 '에펠탑(Eiffel Tower)'은 프랑스와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탑이다. 마르스 광장에 위치한 에펠탑은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이 절정이다. 금빛 에펠탑을 트로카데르 광장과 샤이오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위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되었다.에펠탑(Eiffel Tower)파리의 에펠탑(Eiffel Tower)은 프랑스 건축가 귀스타프 에펠(Gustave Eiffel)이 1887년 착공하여 1889년 완공한 건축물이다. 무게가 7300톤에 높이가 324m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유명한 건축물이다.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어졌으며 건축가의 이름을 따 에펠탑으로 명명되..
2024.03.13 -
예술가의 영감, '카페 레 되 마고(Cafe Les Deux Magots)', 파리
글을 쓰는 작가나 예술가들은 아름다운 카페에서 영감을 받나보다. 나와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은 아름다운 카페를 찾아가서 논문을 쓰곤 했었다. 파리의 카페 레 되 마고(Cafe Les Deux Magots)가 유명한 건 아름다운 건축물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많은 예술가와 철학자들이 단골로 찾았던 곳이다. 1885년 오픈한 카페이며 랭보와 앙드레 지드, 피카소, 헤밍웨이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영감을 얻고 했을 것이다.
2024.03.06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파리에 가면 노트르담 대성당(Paris' Notre-Dame Cathedral)을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다. 어린시절 영화에서 본 ‘노트르담의 꼽추’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사랑과 열정, 그리고 질투의 서사였다. <p style="text-al..
2024.03.05 -
중세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성당은?
중세 고딕 양식(a Gothic cathedral)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성당은 어디일까? 프랑스의 노트르담 대성당, 독일의 퀼른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이 중세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3대 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Paris' Notre-Dame Cathedral)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가톨릭의 상징으로 매년 14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1991년에 유네스코는 이 성당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노트르담'은 프랑스어로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성모마리아를 의미한다. 이 대성당은 세계 최초로 벽날개를 사용한 건물이다. 대성당의 조각들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자연주의 영향을 보여주며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부족한 세속적인 외관을 더해준다.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2019년 4월 5일 ..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