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휴양지 '포르토 산투(Porto Santo)' 섬
2023. 8. 25. 23:57ㆍ유럽_Europe/포르투갈_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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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 산투(Porto Santo) 섬은 북대서양의 마데이라 섬에서 북동쪽으로 43km 떨어진 포르투칼령 섬이다. 유럽과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위치한 마데이라 군도의 최북단이자 최동단 섬이다. 포르투 산투는 아주 작은 섬이지만 지역사회에는 학교, 의료센터, 경찰 파견대, 체육관, 교회, 여러 지역 광장, 의회센터, 박물관, 쇼핑센터, 호텔, 레스토랑들이 있다. 지역민에게 아쉬운 점은 큰 병원이 없어서 중환자가 발생하면 헬기로 마데이라 병원으로 이송한다.
황금비치 포르토 산투(Porto Santo)
포르토 산투는 빛나는 황금빛 해변이 아름답게 펼쳐진 곳이다. 바닷속으로 한참을 걸어들어가도 물이 깊어지지 않아 안전한 바다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모래가 부드럽고 따듯하여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모래 위를 걷는 사람들 각자 여름휴가를 만끽한다. 여름 한철 장사이다보니 비수기와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비수기에 포르토 산투를 가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아. 바람부는 텅 빈 어촌마을을 보게 된다.
포르토 산투(Porto Santo) 오는 길
대부분의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은 마데이라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이용한다.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예매가능하고 마데이라 항구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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