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섬(2)
-
카리브해의 '카르타헤나(Cartagena)', 콜롬비아
카르타헤나(Cartagena)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는 3개가 있다. 스페인(Spain)과 콜롬비아(Colombia)의 항구도시, 그리고 칠레(Chile)의 도시가 같은 카르타헤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나는 여기서는 '콜롬비아의 항구도시'이자 '스페인 건축양식의 보석'이라고 하는 '카르타헤나'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콜롬비아의 항구도시 '카르타헤나(Cartagena)'콜롬비아의 북부 볼리바르주에 있는 카르타헤나(Cartagena)는 카리브해(the Caribbean Sea)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정식으로는 '카르타헤나데인디아스(Cartagena de Indias)'라고 한다. 1533년 스페인에 의해 건설된 '역사적인 도시'라고 하니 왜 스페인에도 같은 이름의 카르타헤나라는 항구도시가 있는 것..
2023.10.01 -
콜롬비아의 로사리오 섬(Islas del Rosario)
콜롬비아 카리브해(the Caribbean Sea) 연안에 위치한 '로사리오 섬(Islas del Rosario)'은 투명하게 반짝이는 '에메랄드(Emerald)' 보석같은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아담한 지상낙원(Shangri-la)같은 곳이다. 카르타헤나(Cartagena)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져 있고 산호초로 이루어진 섬이라고 하여 남미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해양보호지역(marine protected area)이다. '에메랄드(Emerald) 빛' 속으로 수영 카르타헤나에서 출항한 쌍동선(Catamaran)을 타고 로사리오 섬이 보이는 곳까지 들어오니 배가 멈추면서 수영을 즐기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거대한 에메랄드 빛 속에 둘러쌓인 듯한 아름다운 바다색은 나를 유혹하지만..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