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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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으로 간 최초의 한국인, 소공녀
이 이야기는 지상낙원(Shangri-la)으로 들어 간 최초의 한국인, '소공녀(小公女, A Little Princess)'가 어떻게 파라다이스(an earthly paradise)를 찾아가는지의 긴 여정을 보여준다. '소공녀'라는 이름은 그녀의 어머니가 불러주는 이름이다. 왜 어머니가 호적상의 정식 이름이나 카톨릭 세례명인 ‘수사나’를 두고 ‘소공녀’라고 부르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왜 소공녀라고 불러요?” 질문하면 그녀의 어머니는 늘 대답이 없다. '어머니의 기억 속에서 소공녀라는 이름은 어디서 온 걸까?' 왜 소공녀(A Little Princess)라고 부를까? 원작 '소공녀'는 프랜시스 버넷(Frances Eliza Burnett)의 소설이다. 1888년 'St. Nicholas'라는 잡지에 《..
2023.10.06 -
다뉴브강의 진주 '부다페스트(Budapest)', 헝가리
헝가리는 다뉴브 강변 국회의사당을 랜드마크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문화관광지이다. 부다페스트(Budapest)는 헝가리(Hungary)의 수도이자 중앙유럽 최대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1873년 다뉴브강(Danube River) 서편의 부더(Buda)와 오부더(Óbuda), 동편의 페슈트(Pest)가 합쳐져서 현재의 부다페스트로 불린다. 부다페스트로 여행을 가면 세체니 다리(Chain Bridge)를 사이에 두고 부다와 페스트 두 지역으로 나뉘어져 매우 다른 도시이미지를 보게된다. 특히 부더(Buda)의 사적들과 의사당이 아름다우며 1956년 헝가리 혁명으로 유명하다. 부다페스트(Budapest) 도시이미지1987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안과 부다성"이라는 명칭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