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트레킹(trekking) 코스 'PR8 세인트 로렌스'

2024. 1. 17. 15:27유럽_Europe/마데이라_Mad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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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마데이라(Madeira) 여행을 간다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머물러야 한다. 사실 약 보름 정도를 머물라고 권하고 싶다. 이곳에서 이국적이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다보면 일주일은 금방 지나가 버린다. 유럽 최고의 휴양지라고 알려진 마데이라로 휴가 와서 즐길 수 있는 수 많은 활동들 중 하나는 하이킹(hiking)이다. 그 중 유럽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뽄따 드 싸옹 로렌쏘(Ponta de São Lourenço, PR8 세인트 로렌스)’는 숨막힐 듯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바다와 대지의 원초적 어울림을 거리낌 없이 만끽할 수 있다.

PR8 베르다 다 뽄따 드 싸옹 로렌쏘 (PR8 Vereda da Ponta de São Lourenço)의 동쪽 끝

‘PR8 베르다 다 뽄따 드 싸옹 로렌쏘 (PR8 Vereda da Ponta de São Lourenço)

‘뽄따 드 싸옹 로렌쏘(Ponta de São Lourenço)'는 포르투갈어로 "세인트 로렌스의 지점"이라는 뜻이며 마데이라 섬의 가장 동쪽에 긴 꼬리처럼 달려있다. 그것은 카니샬(Caniçal) 마을 내부에 있으며 마시코(Machico) 자치 단체의 일부를 형성한다. 그 지형은 암석과 초본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1982년부터 곶(headland)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Matthiola maderensis, Echium nervosa, Andryala Glandulosa 등 고유 식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새, 곤충, 연체동물을 비롯한 동물군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물개인 Monachus monachus이다. 해양 동물군은 곶 주변 바다에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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