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0. 10:46ㆍ유럽_Europe/마데이라_Madeira
포르투갈 마데이라(Madeira)로 여행을 간다면 최소 일주일 이상은 머물러야 한다. 사실 2~3주를 머물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국적이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다보면 일주일은 금방 지나가버린다. 수 많은 유럽인들이 마데이라로 휴가를 와서 즐기는 활동들 중 특별한 것 하나는 하이킹(hiking)이다. 그 중 유럽최고의 하이킹 코스로 알려진 ‘뽄따 드 싸옹 로렌쏘(Ponta de São Lourenço, PR8 세인트 로렌스)’는 숨막힐 듯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바다와 대지의 원초적 어울림을 거리낌 없이 보여준다.
‘PR8 베르다 다 뽄따 드 싸옹 로렌쏘 (PR8 Vereda da Ponta de São Lourenço)
‘뽄따 드 싸옹 로렌쏘(Ponta de São Lourenço)'는 포르투갈어로 "세인트 로렌스의 지점"이라는 뜻이며 마데이라 섬의 가장 동쪽에 긴 꼬리처럼 달려있다. 그것은 카니샬(Caniçal) 마을 내부에 있으며 마시코(Machico) 자치 단체의 일부를 형성한다. 그 지형은 암석과 초본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1982년부터 곶(headland)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Matthiola maderensis, Echium nervosa, Andryala Glandulosa 등 고유 식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새, 곤충, 연체동물을 비롯한 동물군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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