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London)은 영국의 수도이자 세계최대도시로 유명하다. 나는 여러 이유에서 런던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가는 경우도 많다. 런던은 언제나 수많은 볼거리들로 기상천외한 매력을 발산한다.영국 박물관(The British Museum)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박물관은 예전에는 대영박물관으로 불렸다. 영국을 자주 여행했어도 영국 박물관 구경을 가지는 않았는데, 처음 이곳을 방문하게 된 동기는 이집트 유물 중 하나인 로제스타 스톤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카이로 박물관을 관람했을때 이집트의 유명한 유물들 대부분이 영국 박물관에 있다는 말을 가이드로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박물관의 방대한 유물들을 보고 런던을 여행한 사람들이 왜 대영박물관을 꼭 관람하는지 알 거 같았다. 아침 ..

학구적인 도시 옥스포드(Oxford)는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템스강의 상류인 아이시스강과 처웰강 사이에 위치한다. 옥스포드 대학교는 영국의 지도자들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사들을 배출했다. 윈저(Windsor)를 출발하여 옥스포드로 이동할때 우리는 일반 택시를 예약하였다.옥스포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옥스포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의 설립연도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1096년부터 교육을 했던 기록이 남아 있으니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교육기관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와 함께 '영국 교육의 양대 축'으로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이다. 38개의 단과 대학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세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장학금으로 인정받는 로즈 장학금(Rhode..

윈저(Windsor)는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37km 거리에 위치하며 런던 중심가에서 한 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윈저에는 윈저성(Windsor Castle)과 유명한 이튼 스쿨(Eton College)이 있으며, 역에서 멀지 않은 리버사이드(Riverside)는 템스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할 수 있다. 900년 이상 영국 왕실의 요새, 거주지로 사용되어 온 윈저성에는 화려하고 방대한 볼거리들이 있지만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아무것도 담아올 수 없어 아쉬웠다. 윈저성(Windsor Castle)엘리자베스 2세가 주말 별궁으로 이용하였고 현재 영국 왕실인 윈저 왕조의 이름이 유래된 곳이다. 윌리엄 1세가 약 1070년 경 템스 강..

AI-UX story': '80일간의 기상천외한 세계일주'2023년 8월 24일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해봅니다. 제가 운영할 블로그는 'AI-UX story'입니다. 여기서 첫 단추 (카테고리)를 '80일간의 기상천외한 세계일주'라는 테마로 여행 일지(travelogue)를 써 나갈 것이에요. 글에 삽입된 대부분의 사진들은 핸드폰으로 촬영되었어요. 여행다닐 때는 많이 걷게 되고 날씨나 고산지대 영향도 받게 되니 작은 카메라 하나도 번거롭고 무게감으로 힘들때가 있더랍니다. 구형폰으로 찍은 사진들의 화질이 좋지 않아 새 폰을 장만했는데 삼성 갤럭시 폰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애플폰을 길들여가고 있는 중이구요. 여기서 화질이 좋은 사진은 신형폰으로 촬영된 것들입니다. 블로그에 삽입 된 사진들 중에는 구형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