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2023. 8. 29. 22:17아시아_Asia/한국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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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Jeju-do Province)에는 '설문대할망 신화'가 있다. 설문대할망은 제주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 제주도를 창조했다고 전해진다. 이 제주도의 창세신은 지역에 따라서 선문대할망, 설문대할망, 설명두할망, 세명뒤할망 등으로 조금씩 변형되어 나타난다. 제두도에 가면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제주도(Jesu-do Province)

 

섬 전체가 거대한 관광자원

제주도는 섬 전체가 거대한 관광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사파이어 물빛을 뿜어내는 협재 해수욕장은 제주도의 유명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파도가 넘보는 주상절리와 바다 위의 산책로인 용머리 해안은 제주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돌하르방(a stone grandfather)

돌하르방(dolhareubang, a stone grandpa, a stone grandfather)은 돌로 만들어진 할아버지라는 뜻으로 20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제주어라고 한다. 제주도 특유의 석상으로 현무암을 깍아서 만들어지는데 얼굴은 웃는 입과 동공이 없이 불룩 튀어나온 눈, 크고 넓적한 코, 잔잔하게 웃는 모습, 그리고 손이 배 위에 얹어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남한테서 가장 높은 한라산(Halla Mountain)

한라산은 남한테서 가장 높은 산(해발 1,947M)으로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중 하나이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한국의 삼신산 중 하나로 유명하다. 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어 있다.

산정호수와 사라오름 전망대

산정호수와 사라오름 전망대가 유명하다 물이 찬 산정호수를 보고싶다면 우기에 가는것이 좋은데 건기에는 물이 말라버려 허허벌판으로 변한다.

 

백록담(Baengnokdam Crater Lake)

한라산의 정상 분화구에 백록담(白鹿潭)이라는 호수가 있다. 백록담은 흰 사슴이 물을 마시는 연못이라는 뜻이지만, 여름철에 가보면 정상에 물이 없는 경우가 흔하다. 우기나 태풍이 온 다음 날을 잘 잡으면 물이 차있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백록담에 얽힌 전설에 있는데,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선문대)할망이 한라산이 뾰족하다고 꼭대기만 잘라 던져 백록담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설문대할망이 던져버린 부분은 제주도 서남쪽에 있는 산방산(山房山)이 되었다고 한다. 산방산은 해발 345m밖에 되지 않는, 용암이 굳어 생긴 작은 돌산인데 산방산 밑둘레가 절묘하게 한라산 정상 지름과 얼추 비슷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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